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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Sep 07, 2014
  • 613


새찬송가 384장
1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2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3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 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아멘 



시 79:1-13 [아삽의 시]
1 하나님이여! 이방 나라들이 주의 기업의 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2 그들이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의 짐승에게 주며 3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사방에 물 같이 흘렸으나 그들을 매장하는 자가 없었나이다. 4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 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워싼 자에게 조소와 조롱 거리가 되었나이다. 5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영원히 노하시리이까? 주의 질투가 불붙듯 하시리이까? 6 주를 알지 아니하는 민족들과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나라들에게 주의 노를 쏟으소서. 7 그들이 야곱을 삼키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함이니이다. 8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긍휼로 우리를 속히 영접하소서. 우리가 매우 가련하게 되었나이다. 9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스러운 행사를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10 이방 나라들이 어찌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나이까? 주의 종들이 피 흘림에 대한 복수를 우리의 목전에서 이방 나라에게 보여 주소서. 11 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해진 자도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12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비방한 그 비방을 그들의 품에 칠 배나 갚으소서. 13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주의 기업(1절) 대개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하나 여기서는 이스라엘 땅 또는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아삽은 유다를 멸망시킨 이방 나라들에 대하여 원수를 갚아달라고 탄원의 시를 썼습니다. 전반부(1-4절)와 후반부(10-13절)는 유사한 내용으로 대칭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유다에 대한 이방 나라들의 행악을 고발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원수를 갚아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방 나라들, 주의 종들, 피흘림, 이웃의 비방” 등이 반복해서 표현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칭구조일 경우에 핵심 부분은 중간에 나타나 있습니다. 중반부의 내용은(5-9절) 하나님의 도움과 용서입니다.
성전을 더럽히고 주의 종들을 핍박하는 내용으로 짐작할 때 학자들은 이 시의 저작 시기를 바벨론 포로기로 추정합니다(칼빈, 케즐러). 시인은 열방의 악행을 고발하면서 그 원수들이 사람들을 해한 것보다 하나님을 해롭게 했다고 합니다. “주의 기업, 주의 성전, 주의 종들”을 파괴하고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그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원수이기 때문에 그들은 마땅히 패망해야 한다고 탄원했습니다.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6절).
애굽의 바로가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게 하고 해방시키지 않았을 때 바로보다 강하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어떻게 보응하셨습니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열 가지 재앙을 통하여 그 원수를 갚으셨습니다. 우리도 죄를 범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지 말고,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불순종할 때에 하나님은 신자라 할지라도 호되게 징벌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했을 때 비록 거룩한 예루살렘이라 할지라도 강대국 바벨론에 의하여 패망하게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과 원수가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와 주님의 종들에 대하여 박해하고 비난하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시인은 주님의 질투가 불붙듯 하다고 표현했습니다(5절). 비록 신자들이 악인들 앞에서 어린 양처럼 연약할지라도 하나님은 성도들의 호소와 부르짖음을 들으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원수들의 악행을 하나님께 고발할 수 있고,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를 보호하시고 안전하게 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기 백성을 지키실 것입니다. 지금 당신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속한 자입니까?



•신원하여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신자의 도리를 다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박성철, 김종란 선교사가 섬기는 포스라야 교회의 유년주일학교가 순조롭게 시작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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