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438장
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욜 2:18-32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21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장래 일, 꿈, 이상(28절) 이 세 가지는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모든 사람들이 다 선지자들처럼 특별한 계시를 받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이 회개하면 그들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후에는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그 때에(18-20) 하나님은 자기 땅을 사랑하시고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백성을 풍요롭게 하시고 북쪽 군대를 그 땅에서 몰아내실 것입니다. 이처럼 아름답고 풍요로운 약속은 ‘그 때에’(18절) 이루어집니다. ‘그 때’란 바로 앞 문단에서 말하는 때, 즉 유다 백성들이 마음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때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진심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백성들에게 이런 복을 주십니다. 이 사실이 나에게 어떤 교훈을 준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기 위해서 내가 돌이키고 고쳐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21-27) 하나님이 유다를 복 주시는 그날에는 두려움이 사라지고 기쁨과 즐거움만 가득할 것입니다. 재해는 사라지고 풍성한 곡식과 식물을 얻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원래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그런데 지금 유다 백성들은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남으로써 이러한 복된 상태에서 멀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과 하나님을 멀리 하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큽니까?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오늘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시리라(28-32) 하나님은 요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실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하나님의 영이 임할 때에 나타날 여러 가지 증거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순절 성령께서 임하셨을 때 베드로는 요엘의 이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말했습니다(행 2:14-21). 그러므로 요엘의 이 말씀은 성령께서 내주(內住)하시는 우리에게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성령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성령으로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를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근래에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얼마나 풍성하게 누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인 줄 알고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신정호, 이은영 선교사가 새롭게 개척한 메빠은혜 교회와 포플라 은혜교회가 잘 성장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