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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Sep 02, 2014
  • 881


새찬송가 259장
1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 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 의지하는가 2 주 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 때나 어디서나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3 주님 예수 다시올 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4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 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 속의 여러 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욜 1:13-20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자백해야 할 죄나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13절) 제사장들과 구별되는 별개의 사람들이 아니라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라는 말과 더불어 제사장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선지자는 그야말로 황폐해진 땅을 바라보면서 제사장들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라고 요청합니다.

제사장들을 향한 요청(13) 요엘은 제사장들에게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라고 했습니다. 이는 극도의 슬픔과 회개를 표현하는 행위이므로, 제사장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친 것입니다. 유다의 타락에는 제사장들의 책임도 컸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이 맡기신 직무를 바르게 수행하지 않았고 범죄했기 때문에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요엘이 제사장들에게 회개를 요청한 것이 오늘날의 영적 지도자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어떤 교훈을 준다고 생각합니까?
나는 가족들을 포함한 가까운 사람들에게 어떤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까?
국가적인 회개 요청(14, 16-20) 요엘은 제사장들에게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그 땅의 모든 주민들을 성전으로 모아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각각 자기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성전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라는 요구였습니다(왕상 8:37-40). 백성들은 제사장들이 성회를 소집하면 황폐해진 땅을 바라보면서 슬퍼만 하는 대신 하나님 앞에 함께 모여 회개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요엘을 통해서 주신 회개하라는 이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나 자신과 가정, 교회와 우리 사회를 위해서 어떻게 회개해야 하겠습니까?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15) 선지자 요엘은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슬프다고 한탄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에게는 여호와의 날이 구원의 날이 아니라 심판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요엘 시대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듯이 오늘 우리 시대에는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주의 뜻대로 삶으로써 언제 주님 다시 오시더라도 부끄러움 없이 주님을 만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 기쁨으로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이 시대에 관영한 죄악으로 인해 안타까워하며 진심으로 회개하게 하소서
•박영일, 김순임 선교사가 섬기는 아가페 교회와 개척교회 사역을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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