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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Aug 19, 2014
  • 624


새찬송가 361장
1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무릎 꿇고 우리 구세주 앞에 다 나아가네 믿음으로 나가면 주가 보살피사 2 기도하는 이 시간 주가 곁에 오사 인자하신 얼굴로 귀 기울이네 우리 마음 비우고 주를 의지하면 3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엎디어서 은밀하게 구할 때 곧 응답받네 잘못된 것 아뢰면 측은히 여기사 4 기도하는 이 시간 주를 의지하고 크신 은혜 구하면 꼭 받으리라 의지하는 마음에 근심 사라지고 <후렴> 크신 은혜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 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눅 22:39-53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47 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48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49 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 된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고 50 그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51 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52 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해설
파느냐(48절) ‘넘겨주다’라는 의미



예수님은 마지막 주간 감람산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를 앞장세운 대제사장들과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잡혔습니다.

감람산에서 기도하시다(39-46) 예수님은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감람 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39절; 눅 21:37). 이것은 습관을 따라 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갖는 것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간절히 기도하셔서 땀이 핏방울같이 되고 있습니다(44절). 예수님은 고난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는 기도가 아니라,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는 기도할 때, 자주 내 뜻을 관철시키려 할 때가 많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43절). 이처럼 우리가 기도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십니다.
나는 어떤 때에 간절히 기도합니까?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입니까?

잡히시다(47-53) 대제사장들과 그의 무리들은 강도를 잡는 것과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예수님을 잡으러 왔습니다. 제자들 중에는 검을 사용해 예수님을 지키려 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쳐 떨어뜨렸고, 예수님은 제자를 제지합니다. 예수님의 구원 방식은 열심당원들의 방식과 같이 무력으로 이루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자신을 희생함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합니까?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라 자신이 옳다고 여기고,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것을 즐겨하지는 않습니까?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매일 가르쳤음에도 잡지 않다가 이제 어둠을 틈타 예수님을 잡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어둠의 권세’가 지배하는 ‘너희 때’가 되었다고 선언하십니다(53절).
나는 어떤 방식으로 일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세상의 방식과 다른 예수님의 방식으로 삶의 문제들을 풀어나가게 하소서
•고덕현, 유영순 선교사가 사역언어과정을 통해 잘 준비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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