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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Aug 16, 2014
  • 769


새찬송가 412장
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2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3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4 이 땅 위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후렴>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 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눅 21:29-38
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3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해설

그 날이(34절) 일차적으로는 주후 70년 로마의 예루살렘 침공의 날, 이차적으로는 우주 종말의 날.



사람들은 무화과나무의 잎을 보며 계절의 변화를 알듯이, 마지막 때의 징조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알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마지막 주간에 가르침과 기도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무화과나무를 통해(29-33)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의 변화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듯이, 여러 환난이 가까우면 하나님 나라가 가까워 온 줄 알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러한 계절의 변화만 아니라 우리 시대와 문화의 흐름도 읽을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는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지만, 영적으로는 가난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 흉포해가는 사람들의 마음, 더욱 죄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습관들, 경건의 능력은 물론 경건의 모양까지 잃어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까?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34-36) 마지막 때는 바른 생각과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시대에 사람들이 방탕함, 술취함,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34절),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는 순간에 심판의 날이 올 것을 가르칩니다. 나는 우리 시대의 문화 속에 스며있는 시대의 풍조를 분별하고, 자신의 거룩함을 지키고 있습니까? 참된 경건은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약 1:27).
나는 다가오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 언제나 깨어 있습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수님의 마지막 주간(37-38) 이 땅에서의 마지막 한 주간, 예수님은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고 밤에는 감람원에서 쉬셨습니다. 그 밤도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습니다(눅 22:39). 예수님이 이른 아침 성전에 나가 가르치는 것을 보십시오. 아침 일찍 일어나 조용한 시간에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이었습니다(막 1:35). 조용한 시간을 확보하고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운 신앙생활입니다.
바른 신앙을 유지하고, 말씀의 뜻을 따르기 위해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어떻게 이 시간을 확보하고 있습니까?




•시대를 분별하는 눈과 깨어 있을 수 있는 용기와 기도하는 입술을 허락하소서
•성인제, 고은미 선교사가 5명의 현지사역자들과 함께 유기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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