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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Aug 14, 2014
  • 968


새찬송가 575장
1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 다하라 진리의 싸움을 할 때 열심을 다하여라 모범을 보이신 예수 굽히지 않으셨네 너희는 충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어라 2 주님께 귀한 것 드려 네 몸과 네 마음도 주 위해 모든 것 바쳐 힘 다해 섬기어라 독생자 보내신 성부 은혜를 베푸시니 너희는 정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어라 3 우리의 귀한 것 모두 주님께 바치어도 그 귀한 생명을 주신 주 은혜 못 갚겠네 하늘의 영광을 버려 우리를 구했으니 너희는 마음을 다해 주님을 섬기어라 <후렴>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 다하라 구원의 갑주를 입고 끝까지 싸워라 



눅 21:1-9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7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해설
렙돈(2절) 노동자 하루 품삯인 데나리온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적은 돈 



과부의 두 렙돈은 적은 금액이었지만, 과부에게는 값진 헌신이었습니다. 우리가 드릴 예물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과부의 두 렙돈(1-4) 예수님은 부자가 풍족한 중에 드리는 헌금보다도 가난한 과부가 생활비 전부를 드리는 헌금을 칭찬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물질의 청지기들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으로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값지게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헌금의 크기에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라, 드리는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있습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치열함, 정성과 넉넉함을 가진 헌금 준비, 자신의 가진 것을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기쁘게 드리는 헌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헌금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응답이지만, 교회의 구성원인 성도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나는 언제나 의무감이 아니라 기쁨으로 예물을 드리고 있습니까?
나는 어떤 마음으로 헌금을 드립니까?

마지막 날의 징조들(5-9)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아름다운 돌과 사람들이 정성으로 드린 헌물에 대해 감탄하지만, 예수님은 이 성전도 곧 파괴될 것을 예언합니다(6절). 유대 백성들은 성전은 하나님의 집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처럼 영원할 것으로 믿었습니다. 제자들은 성전이 파괴될 것이라는 예언을 들으며, 온 세계의 무너짐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의 한 표식일 뿐입니다. 실제로 헤롯에 의해 증축된 이 성전은 주후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 성의 함락과 함께 파괴되었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구약적인 의미에서 성전이 아닙니다. 마지막 날에는 성전이 파괴되고, 거짓 그리스도가 등장하며, 난리와 소요의 소문이 있을 것을 예언합니다. 그래도 아직 끝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견고한 옛습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파괴되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입니까? 



•온전한 마음을 담아 주님께 가진 것을 드리며 물질을 주관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필리핀 GRU신학교를 졸업한 5명의 일꾼들이 신실하게 쓰임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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