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Aug 07, 2014
  • 687


새찬송가 542장
1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2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마음 그의 피에 적시네 3 구주 예수 의지하여 죄악 벗어 버리네 안위 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4 구주 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무궁 지나도록 주여 함께 하소서 <후렴>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아멘 



눅 19:1-10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해설
속여 빼앗은 것의 배상(8절) 전체 금액에서 20%만 더하여 갚으면 될 것을 율법의 요구와 달리 4배나 갚겠다고 결단하고 있다(레 6:5). 



세리장이요 부자였던 삭개오는 동족으로부터 미움을 받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 삭개오의 집으로 가셨고, 그는 예수님을 만나고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삭개오(1-6) 삭개오는 세리장이며 큰 부자였지만, 사람들의 미움을 받았고, ‘죄인’이라 불렸습니다. 그는 사회적인 직위와 함께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살았지만, 동족으로부터 따돌림 받으며 외롭게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그의 마을을 찾았을 때 그는 ‘키가 작고, 사람들이 많아’ 예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3절). 그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그를 찾으셨습니다(5절). 예수님을 만나 즐거워하며 영접하는 그의 모습을 보십시오. 사람들은 죄인인 삭개오의 모습을 보고 수군거렸지만, 예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그를 만나주셨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삼상 16:7). 그 만남은 놀라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나도 삭개오와 같이 예수님을 만나고, 진리를 찾기 위해 간절히 사모합니까?

삭개오의 변화(7-10)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 남의 것을 빼앗은 것은 4배나 갚고, 자신의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다고 선언합니다(8절). 지금까지 그는 ‘키가 작은’ 자신의 약점을 이기기 위해, 동족에게 어려움과 고통을 주면서까지 많은 돈을 모았을 것입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면서 지금까지 귀한 것으로 여겼던 돈을 모두 내어놓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신앙은 우리의 삶에서 태도의 변화, 삶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변화된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사람들은 삭개오를 죄인이라며 욕하고 피하였지만, 예수님은 그를 찾아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10절).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습니까? 이것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어 놓을 수 있겠습니까? 



•나의 하루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나타내게 하소서
•하중복, 권성일 선교사가 진행하는 기독교 윤리강좌를 통해 현지인들이 변화하게 하소서 

제목 날짜
2014년 8월 9일(토)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2014.08.09
2014년 8월 8일(금) 열 므나 비유   2014.08.08
2014년 8월 7일(목) 삭개오, 예수님을 만나다   2014.08.07
2014년 8월 6일(수) 죽음과 부활 예언 (1)   2014.08.06
2014년 8월 5일(화) 재물의 청지기들 (1)   2014.08.05
2014년 8월 4일(월) 과부와 재판장 비유   2014.08.05
2014년 9월 3일(주일) 살렘의 하나님   2014.08.03
2014년 8월 2일(토) 하나님 나라의 이미와 아직   2014.08.02
2014년 8월 1일(금) 용서와 믿음과 겸손의 능력   2014.08.01
2014년 7월 31일(목) 하나님 나라의 복음   2014.07.31
2014년 7월 30일(수) 지혜로운 청지기 (1)   2014.07.30
2014년 7월 29일(화) 다시 찾은 아들에 대한 기쁨 (1)   2014.07.29
2014년 7월 28일(월) 잃은 것을 다시 찾는 기쁨   2014.07.28
2014년 7월 26일(토) 누가 예수님의 제자인가?   2014.07.26
2014년 7월 25일(금) 그래도 잔치는 계속된다   2014.07.25
2014년 7월 24일(목) 예수님의 식탁 담화   2014.07.24
2014년 7월 23일(수) 하나님 나라의 영광 (1)   2014.07.23
2014년 7월 22일(화)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1)   2014.07.22
2014년 7월 21일(월)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   2014.07.20
2014년 7월 20일(주일) 원수의 손에서 건지시는 하나님   201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