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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Aug 02, 2014
  • 677


새찬송가 286장
1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붙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새 힘을 주사 늘 기쁘게 하소서 2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소원 다 아시고 내 무거운 짐 맡아 주사 참 평안을 주소서 3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정결케 하시고 그 은혜를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하소서 4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길 인도하시고 주 성령을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하소서 <후렴> 사랑의 주 사랑의 주 내 맘 속에 찾아 오사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내 상한 맘 고치소서 아멘



눅 17:11-37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1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2 롯의 처를 기억하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6 (없음) 3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단어해설
번개(24절) 번개의 빠름보다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분명히 드러남이 강조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오심 속에서 이미 경험됩니다. 그 나라는 보이지 않게 임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나라는 ‘인자의 날’에 명백히 보이도록 임할 것입니다.

이방인의 감사(11-19) 열 명의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모두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방인” 한 사람만 돌아와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예수님은 나머지 아홉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병 고침 받은 것이 전부가 아니고 은혜를 인정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록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참 백성입니다.
잊어버리고 있던 나의 감사의 제목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봅시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느냐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대답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관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 나라가 도래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강조점은 하나님의 나라가 “여기” 또는 “저기”에 보이도록 임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심령 “안”에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내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인자의 때의 현상들(22-37) 하나님의 나라는 “안”의 측면도 있지만 또한 “날”의 측면도 가집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자의 날”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날과 관련된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을 경계해야 합니다. 또한 노아나 롯의 때를 교훈 삼아 일상 속에서도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인자의 때에는 곁에 같이 있던 사람도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는 급진적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온 세상의 질서가 다 바뀌어도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합니다. 그와 지금 동행하면 영원히 그와 함께 하게 됩니다.
주님의 날과 관련하여 이 시대의 이단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미혹하는지 알아봅시다. 

 


•거짓된 종말론의 미혹으로 혼란스러운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기시고 진리 위에 바로 서도록 인도하소서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모든 성도 가운데 충만한 은혜와 기쁨을 허락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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