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Jul 18, 2014
  • 762


새찬송가 419장
1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켜 주시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위로치 못하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주 날개 밑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길 가는 동안 나 거기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 <후렴> 주 날개 밑 평안하다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눅 12:22-34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단어해설
그 키를 한 자라도(25절) ‘키’ 대신 ‘목숨’을, ‘한 자’ 대신 ‘한 시간’을 적용할 수도 있다.




염려는 우리의 영혼을 갉아 먹는 좀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염려를 이기고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명하고 계십니다.

염려하지 말라(22-26) 염려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중한 것과 가벼운 것의 구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목숨은 음식보다 중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생명 있음에 대한 감사는 잊어버리고 음식 때문에 염려하며 불평합니다. 예수님은 까마귀를 먹이시는 하나님께로 우리의 시선을 인도하십니다. 작은 미물 하나도 빠짐없이 먹이시는 하나님께서 그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소중한 “너희” 하나님의 자녀들을 더욱 더 먹이시지 않으시겠느냐는 것입니다. 염려를 이기려면 자신의 가치를 바르게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지금 염려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이길 수 있습니까?

그의 나라를 구하라(27-31)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 하나도 하나님은 대충 만드신 법이 없습니다. 솔로몬이 “모든” 영광을 동원하여 입은 옷도 들의 꽃 “하나” 만큼 훌륭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꽃 하나도 이토록 아름답게 입히신다면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신 그의 자녀들은 어떠하겠습니까? 주님의 제자 된 우리는 이런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세상의 염려를 하나님께 다 맡기고 다만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살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는 만큼의 변화된 자기 가치의 인식이 확고합니까?

하늘에 둔 보물(32-34) 하나님은 그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장 값진 것을 소유한 주의 백성입니다. 세상 속에 우리의 보물을 쌓아 놓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재물을 가장 값지게 사용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구제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33절)을 예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어떤 구제의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까?




•나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염려의 악습을 철저히 다 버리고 대신 감사와 믿음으로 채우게 하소서
•나의 성격이 예수님의 성품을 닮을 수 있도록 충만한 은혜를 주소서

 

제목 날짜
요시야왕의 애석한 죽음과 유다의 운명 [역대하 35:10~27] (1)   2020.12.01
율법을 읽고 순종하는 본을 보여준 요시야 왕 [역대하 34:29~35:9]   2020.11.30
행한대로 갚아 주리라[역대하 34:14~28] (1)   2020.11.28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다? [역대하 34:1~13] (1)   2020.11.27
멸망으로 인도하는 우상(偶像)[역대하 33:14~25] (1)   2020.11.26
하나님의 진리안에서 누리는 자유 [역대하 33:1~13] (1)   2020.11.25
하나님의 사랑과 백성들의 존경을 받은 히스기야[역대하 32:20~33] (1)   2020.11.24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종 히스기야를 조롱하고 모욕하는 산헤립[역대하 32:9~19]   2020.11.23
공정하고 평화로운 나라 [역대하 31:11~21] (1)   2020.11.20
믿는 자의 축복[역대하 31:2~10] (1)   2020.11.19
진정한 예배와 교회의 예표(豫表) [역대하 30:13~31:1] (1)   2020.11.18
합심하여 여호와의 말씀과 명령을 지키기로 하다 [역대하 30:1~12] (1)   2020.11.17
히스기야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하다[역대하 29:20~36] (1)   2020.11.16
패망의 지름길을 걸은 아하스 왕 [역대하 28:16~27] (1)   2020.11.13
그는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않아 [역대하 28:1~15] (1)   2020.11.12
자기 세력이 막강해지자 마음이 교만해져서 패망길에 들어서고[역대하 26:16~27:9] (1)   2020.11.11
이것은 하나님이 그를 크게 도우셔서 [역대하 26:1~15]   2020.11.10
네가 에돔을 쳐서 이기더니 대단히 교만해졌구나 [역대하 25:17~28] (1)   2020.11.09
옳은 일을 하였으나 전심전력으로 하지는 않았다 [역대하 25:1~16]   2020.11.07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여러분을 버리셨습니다! [역대하 24:15~27] (1)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