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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un 28, 2014
  • 724


새찬송가 259장
1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 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 의지하는가 2 주 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 때나 어디서나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3 주님 예수 다시올 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4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 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 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눅 8:16-25
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19 예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20 어떤 이가 알리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광풍(23절) 갈릴리 호수는 지중해면보다 200m나 낮은데다가 그 주변을 두르고 있는 골란 산맥은 골짜기가 깊어서, 그 산에서 내리치는 광풍의 힘은 대단한 것이었다. 더구나 이러한 광풍은 돌발적으로 닥쳐오기 때문에 예비할 방도가 없었다. 



예수님은 진리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과 함께 진리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이는 새로운 공동체에 대해 가르침을 주십니다.
빛을 비추게 하라(16-18) 그리스도인의 삶은 등경 위의 등불과 같아야 합니다. 집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앞을 밝히는 등불처럼, 다른 이들의 길을 밝혀주는 진리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는 많은 유익들을 자신만 경험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진리의 빛을 세상 속에 비추기 위해 스스로가 있어야 할 바른 자리를 찾고, 복음을 나의 삶 속에 풀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내가 비출 수 있는 진리의 빛은 누구를, 어디를 향해야 할까요?

진정한 가족(19-21) 예수님은 혈연 관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가족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말씀을 손발로 살아내는 사람들이 모여서 진정한 가족을 이룹니다. 공동체 의식이 갈수록 약화되어 가고 피상적으로 흐르는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위해 함께 부름 받은 공동체가 있다는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나는, 내가 속한 신앙공동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내는 것에 얼마나 관심이 있습니까?
새로울 것 없는 일상 속에서 다른 이들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공동체와 이 땅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22-25)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세상을 다스릴 권세가 있음을 알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당면한 문제 앞에 두려워 떨며 주님을 찾습니다.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왔다는 데서 제자들의 태도는 참 긍정적이지만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했습니다. 삶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문제를 두고 두려워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도 주님께서 물으실 것입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25절)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입으로 고백하면서도 모든 문제를 혼자 안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이 주시는 작은 가르침조차도 실천하여 내가 속한 공동체가 바르게 세워지게 하소서
•서태환, 강윤영 선교사에게 새로운 예배당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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