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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un 21, 2014
  • 658

2014년 6월 21일(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기준들 



새찬송가 459장
1 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누가 죄를 떠나 주만 따를까 누가 주를 섬겨 남을 구할까 누가 주의 뒤를 따라 가려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2 세상 영광 위해 따름 아니요 크신 사랑 인해 주만 따르고 주가 내려 주신 은혜 힘입어 주의 뒤를 따라 힘써 일하네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3 환난핍박 많고 원수 강하나 주의 용사 더욱 힘이 강하니 누가 능히 이겨 넘어뜨리랴 변함없는 진리 승리하리라 기쁜 찬송하며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눅 6:20-38
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9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30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주라 …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38절) 만일 우리가 이유 없이 베풀면 이렇게 하나님이 갚아 주실 것을 약속하는 구절이다. 



열두 명의 사도들을 부르신 예수님은 그들과 모여 있는 다른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갖춰야 할 삶의 태도와 기준들을 차례로 가르쳐 주십니다.
복과 화(20-2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네 가지 복과 네 가지 화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주님 때문에 핍박 받는 자들은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반대로 부요하고, 배부르며, 웃는 사람, 그리고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사람들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복 있는 사람과 화가 있는 사람은 모두 그들의 영적인 상태를 묘사한 것입니다. 영적으로 가난하고 주려서 주님을 찾고 갈망하는 사람, 자신의 영적인 상태로 인해서 우는 사람, 주님으로 인해 핍박받는 것까지 기꺼이 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주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영적으로 만족하여 부요하고, 배부르며, 웃으며 사람들의 칭찬에 만족해하며 아무런 영적인 변화가 없으면 그들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나의 영적인 상태를 어떻게 묘사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복과 화를 묘사한 사람 중에 어디에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원수를 사랑하고 비판하지 말라(27-38)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달라야 함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 중 한 가지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십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쉽지만 자신을 향해 뺨을 때리며 모욕하는 사람, 겉옷과 같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까지도 강탈해 가는 악한 사람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지 예수님은 물으십니다. 그리고 무언가 대가를 바라고 꾸어주거나 베풀지 말고 그저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삶이 쉬운 삶입니까? 그럼에도 예수님은 따르는 제자들에게 그런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신에 정죄하거나 비판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악하게 대하는 사람을 비판하거나 정죄하기는 쉬워도 사랑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입에 오르내리는 사람은 누구이며, 나는 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있습니까? 나에게 악하게 구는 사람을 향해서 용서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의 정체성에 적합한 영적인 태도와 타인을 향한 자세를 견지하게 하소서
•이충성, 이소명 선교사에게 구령의 열정을 회복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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