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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un 04, 2014
  • 817

2014년 6월 4일(수) 엘리사벳의 기쁨과 마리아의 찬양 



새찬송가 197장 
1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도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해 주시네 2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하소서 태우소서 깨끗게 하여 주옵소서 3 희생의 제물로 돌아가신 어린 양 우리 주 예수여 구속의 은혜를 내리시사 오늘도 구원해 주소서 4 주님의 깊으신 은혜만을 세상에 널리 전하리니 하늘의 능력과 권세로써 오늘도 입혀주옵소서 <후렴>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아멘



눅 1:39-56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복중(41절) 태아를 품은 어머니의 뱃속을 뜻함 



가브리엘이 떠난 후 마리아는 속히 엘리사벳에게로 갔습니다. 엘리사벳과 그녀의 태중의 아이는 마리아의 문안을 크게 기뻐했고 마리아는 감격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엘리사벳과 태중의 아이의 기쁨(39-45)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했을 때 엘리사벳의 태중에 있던 아이가 기쁨으로 뛰놀았습니다. 엘리사벳은 성령 충만하여 마리아가 이 땅에 오실 메시아의 어머니가 된다는 것을 알았고 큰 소리로 마리아를 반겼습니다. 엘리사벳과 그녀의 태중에 있는 아이에게 일어난 두 가지 일은 모두 성령께서 행하신 일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 안에서 기뻐하게 합니다. 나는 이런 거룩한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마리아의 찬양(46-50)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문안인사를 들은 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혜로 인해 한없이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감사와 찬양이 필요합니다. 마리아가 받은 은혜와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 은혜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가 무엇입니까? 그것으로 인해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겠습니까? 

이스라엘을 높이시는 하나님(51-56) 마리아의 찬양은 자신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넘어 온 세상에 미치는 하나님의 손길을 찬양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교만한 자와 권세 있는 자, 부자를 낮추시고 비천한 자는 높이시고 주린 자는 배불리신다고 고백했습니다. 권세 있는 자나 부자를 다 낮추시는 것도 아니요 비천한 자와 주린 자를 다 높이시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시고 도우시는 사람은 당신의 종 이스라엘입니다. 마리아는 참 이스라엘 백성은 비천하고 주리게 되더라도 하나님이 높여주신다는 것을 고백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참 이스라엘을 높이시는 분이라는 믿음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칩니까?




•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주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찬양하게 하소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방선거를 통해 주님이 예비하신 위정자들이 잘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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