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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un 03, 2014
  • 855

2014년 6월 2일(월) 세례 요한의 탄생을 예고함 



새찬송가 497장
1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으르게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2 주가 두루 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 자 적도다 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 3 주가 나를 부르시니 언제 어디나 기뻐가서 일하리 주가 명령 내리실 때 능력 받아서 기뻐 거두리로다 <후렴> 보내 주소서 보내 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눅 1:1-17
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4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 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9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15절) 구약의 나실인 규례 가운데 하나이다(민 6:2-3). 세례 요한이 종신 나실인으로 성별되었음을 보여준다. 



누가는 자신의 복음서를 기록한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함으로써 글을 시작합니다. 그 후에는 세례 요한의 탄생을 알리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누가복음의 기록 목적(1-4) 누가는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해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았지만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자신도 데오빌로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이 복음서를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누가복음의 기록 목적인데, 이것이 말해주는 것은 누가복음에 기록된 모든 것이-더 나아가서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이-명백한 사실이라는 것과 우리는 그 기록을 토대로 알고 믿는 바를 더 확실하게 붙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이 분명한 사실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 나의 믿음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사가랴와 엘리사벳(5-7) 하나님은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시기에 앞서 세례 요한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세례 요한의 부모로 선택한 이는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고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 없이 행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의 평가는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나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평가받을 것 같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더 나은 평가를 받기 위해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세례 요한처럼(8-17)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성전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 때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아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천사는 세례 요한이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할 것이며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세례 요한은 아니지만 세례 요한처럼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사람들을 주께로 이끄는 복된 삶을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주 앞에서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하시고 주를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최광석, 김말손 선교사 부부에게 성령의 충만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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