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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May 29, 2014
  • 706

2014년 5월 29일(목) 은혜를 거역하지 말라 



새찬송가 325장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2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히 12:14-29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쓴 뿌리(15절) ‘옛 언약’을 어겼던 사람들을 ‘독초’로 비유하기도 하였다(신 29:18). 



새 언약의 사람들은 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새 언약의 길의 핵심은 은혜를 저버리지 말 것과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14-17) 믿음의 여정에는 언제나 모든 사람과 더불어 거룩함과 화평함을 따르게 됩니다. 예수님의 피로 씻음을 받은 성도는 마땅히 세상의 정욕을 피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모이기를 기뻐하는 교회 속에는 언제나 화평함이 넘쳐야 합니다.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면서 화평함에 이르지 못하면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강조한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무시하고 믿지 못하면 어떤 경우에도 은혜에 이르지 못합니다. 믿음의 쓴 뿌리도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성도들을 미혹하거나 잘못 믿게 만들면 전부 쓴 뿌리가 됩니다. 쓴 뿌리는 자기도 죽고 다른 사람도 죽이는 독소와 같습니다.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 주변에 쓴 뿌리가 없는지 돌아보고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

은혜를 받자(18-29) 히브리서 저자는 다시 모세와 우리를 비교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른 곳은 모세가 올라갔던 시내 산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새 예루살렘과 장자들의 모임과 의인들의 공동체인 교회입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주님이 친히 뿌리신 피로 거룩하게 된 은혜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이며 은총의 나라의 백성이 된 우리들은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지금은 은혜를 받을 때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받고, 천국의 영광의 은혜를 가슴에 품고 거룩하게 말씀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기쁘게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소멸하시는 불과 같은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은혜를 은혜로 받고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은혜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이유가 무엇입니까? 핑계를 버려야 합니다. 



•인생의 남은 여정에 은혜를 받고, 은혜를 따라 사는 성도가 되게 해 주소서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승천하신 주님을 간절히 고대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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