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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May 23, 2014
  • 735

2014년 5월 23일(금)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



새찬송가 254장
1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 2 약하고 추해도 주께로 나가면 힘 주시고 내 추함을 곧 씻어주시네 3 날 오라하심은 온전한 믿음과 또 사랑함과 평안함 다 주려 함이라 4 큰 죄인 복 받아 살 길을 얻었네 한없이 넓고 큰 은혜 베풀어 주소서 5 그 피가 맘 속에 큰 증거 됩니다 내 기도 소리 들으사 다 허락하소서 <후렴>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날 씻어주소서 아멘 



히 10:26-39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뒤로 물러가면(38절) 그 당시 어떤 성도들은 유혹이나 시련으로 인하여 믿음의 길을 떠나 배교했다. 



대제사장으로서 예수님의 역할과 사역에 대한 결론적 마무리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단호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동반됩니다.
너희는 생각하라(26-31)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얻게 되는 속죄의 은혜는 마지막 은혜입니다. 또 다른 은혜의 수단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진리에 이르는 지식을 가지고도 회개하고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구원의 은혜를 입지 못한다면 이제 남은 것은 오직 하나 마지막 심판밖에 없습니다. 신약의 성도들에게서 가장 무서운 죄는 언약의 피를 부정하고 믿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과 그 피의 공로를 믿지 못하면 더 이상 구원의 길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다시 구약으로 돌아갈 수도 없으며, 또 다른 구원의 길을 찾아 갈 수도 없습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이를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아 있는 하나님의 심판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 심판 앞에서 자유로운 길은 오직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또 다른 구원의 길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세요.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32-39) 심각한 경고에 이어서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결론은 언제나 위로와 격려입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교회와 성도들은 믿음 때문에 고난을 받았습니다. 믿음은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하는 능력이며 권능이지만 동시에 고난과 핍박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믿음의 가치가 육신의 죽음보다 더 큰 것임을 설명한 뒤에, 이제는 비방과 환난을 능히 견디고 강하게 서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언제나 담대해야 합니다. 성소에 들어가는 것도 담대해야 하며, 성소 이후에 천국에 갈 때 까지 모든 여정의 고난도 담대하게 견디며 가야 합니다. 믿음을 위해 고난을 받는 삶에는 하나님의 큰 상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난을 기꺼이 받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고난을 복으로 여기고 기꺼이 참고 견딜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박덕형, 정신자 선교사가 진행하는 국어 교육을 통해 사역지에 복음전파의 진보가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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