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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May 22, 2014
  • 674

2014년 5월 22일(목)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새찬송가 257장
1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지극히 화평한 맘으로 찬송을 부름은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2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함 받은 것 아니오 거룩한 하나님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3 나 같은 죄인이 용서함 받아서 주 앞에 옳다함 얻음은 확실히 믿기는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4 거룩한 천국에 올라간 후에도 넘치는 은혜의 찬송을 기쁘게 부름은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후렴>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함께 찬송하세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히 10:19-25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미쁘시니(23절) 구약의 시편에서는 주로 ‘신실하시다’ 또는 ‘성실하시다’로 사용된 말이다. 신약에서는 주로 ‘미쁘시다’의 단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 히브리서의 핵심인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한 설교가 시작됩니다. 성도는 담대하게 성소를 지나 천국 길을 걸어야 합니다.
성소에 들어갈 담력(19-22) 거룩하지 못한 사람은 성소에 들어갈 자격도 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담력은 단순히 마음의 강함을 의미하기보다는 자격을 갖추었기에 당당하게 들어가도 된다는 상태를 강조한 표현한 것입니다. 그 길은 예수님의 육체가 제물로 드려질 때 찢어진 성소의 휘장 뒤로 열려진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는 정결하게 된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언제나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두려워 떠는 죄인이 아니라 담대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믿음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유일한 자격이며 힘이 되는 것입니다.
예배드리러 갈 때마다 담대하게 하나님 보좌 앞에 나가고 있습니까?

소망을 굳게 잡고(23-25) 이미 거룩해진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 때 이루어질 더 큰 약속이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이 약속은 신실하신 주님에 의해 시작되고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우리의 속죄의 영원한 완성이기에, 모든 성도들은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고 흔들리지 말고 전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를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것에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이 다가올수록 세상적인 풍조에 떠밀려 모이기를 폐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따르지 말고,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면서 서로 권면하고 모이기를 더욱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거룩해진 백성이 거룩한 그 날을 바라보며 거룩에 힘쓰는 믿음의 삶입니다. 죄를 없애지 못한 옛 언약이 아니라 거룩하게 된 새 언약의 백성들은 참되고 거룩한 삶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합니다.
거룩해진 백성이 되었다고 함부로 사는 것은 참된 믿음의 삶이 아닙니다. 스스로 돌아보세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가 갈수록 더욱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해 주소서
•이 땅에 찢기고 상한 가정 가운데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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