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May 19, 2014
  • 838

2014년 5월 19일(월) 새 언약의 중보자 



새찬송가 370장
1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2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 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되었네 3 내 주는 자비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 주시네 4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후렴>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 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히 9:11-22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거룩하게 하거든(13절) 죄책이 옮겨졌다는 선언을 듣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뜻이다.




구약의 옛 언약이나 신약의 새 언약은 모두 속죄에 그 초점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자로서 친히 자신의 피로 거룩케 하여 온전한 성소를 세우셨습니다.
영원한 속죄(11-14) 구약의 성소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가 세우실 온전한 성소의 모형이며 그림자였습니다. 구약의 성소에서는 속죄를 위한 대속의 피를 염소와 송아지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단번에 온전한 성소를 세우셨습니다. 이 성소는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워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인 교회이며, 장차 주님 재림 때 이루어질 천국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죽은 양심과 행실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속죄는 주님 재림 때까지 영원히 지속되기에 영원한 속죄입니다. 매년마다 드려야 되는 일시적 제사가 아니라 단번에 드려진 영원한 속죄입니다.
영원한 속죄의 은총을 날마다 누리며 성결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영원한 기업의 약속(15-22)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자신의 피로 그의 백성들을 거룩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구약의 제사의 완성이란 측면에서 온전한 중보자이시며, 옛 언약의 성취라는 측면에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새 언약의 중보에는 죄로 부터의 속량의 은혜와 더불어 하나님의 영원한 기업을 잇게 하신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새 기업에 대한 언약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효력이 발생되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죽으실 때 십자가 위에서 함께 죽었습니다. 즉 구약의 옛 언약이 예수님과 함께 죽고, 새 언약의 약속이 부활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옛 언약이 짐승의 피로 이루어졌다면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졌습니다. 왜냐하면 피 흘림이 없이는 깨끗하게 세워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속죄의 은혜를 통해 지금 나는 영원한 기업의 복을 누리며 소망하고 있습니까?




•속죄의 은총 위에 영광의 기업 붙들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게 도와주소서
•성년의 날을 맞은 모든 이들에게 성숙한 몸과 마음을 허락하소서

 

제목 날짜
2014년 5월 10일(토) 완전한 데로 나아가자   2014.05.10
2014년 5월 11일(주일) 체험의 신앙   2014.05.11
2014년 5월 12일(월) 하나님의 맹세   2014.05.12
2014년 5월 13일(화) 살렘 왕 멜기세덱   2014.05.13
2014년 5월 14일(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장   2014.05.14
2014년 5월 15일(목) 맹세로 된 영원한 제사장   2014.05.15
2014년 5월 16일(금) 새 언약의 중보자 그리스도   2014.05.16
2014년 5월 17일(토) 첫 언약의 예법과 성소   2014.05.17
2014년 5월 18일(주일) 복을 나누어 주는 사람   2014.05.18
2014년 5월 19일(월) 새 언약의 중보자   2014.05.19
2014년 5월 1일(목) 천사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2014.05.01
2014년 5월 20일(화)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속죄   2014.05.20
2014년 5월 21일(수) 영원히 온전한 제사   2014.05.21
2014년 5월 22일(목)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014.05.22
2014년 5월 23일(금)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   2014.05.23
2014년 5월 24일(토) 믿음으로 산 사람들   2014.05.25
2014년 5월 25일(주일)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2014.05.25
2014년 5월 26일(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들   2014.05.27
2014년 5월 27일(화) 세상이 감당치 못한 사람들   2014.05.27
2014년 5월 28일(수) 하나님의 아들답게 살라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