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May 02, 2014
  • 1001

2014년 5월 2일(금)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그리스도 



새찬송가 322장
1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하나님 이름 높여 기리세 온 천하 백성 모두 나와서 다 같이 하나님만 섬기세 2 세상의 헛된 우상 버리고 인간의 모든 부귀 영화와 거짓과 불의 모두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세 3 주님의 백성 서로 헤아려 시기와 미움 아주 버리고 하나님만을 홀로 섬기는 천국을 어서 이뤄주소서 아멘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그 받으신 고난을 통해 영광과 존귀로 관 쓰셨으며 만물이 그에게 복종하도록 하셨습니다.
이같이 큰 구원을 주신 예수님(1-4) 우리는 천사들보다 높은 지위를 얻었으며 영원히 망하지 않을 나라를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긴다면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구원은 처음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며, 그 말씀을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해 준 것입니다(3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적들과 능력들과 및 성령의 나눠주신 것들을 통해 함께 증거하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합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히 2:1-9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이 말씀에 등장하는 인간은 어떤 모습입니까?

▩ 단어연구
복종하게 하셨은즉(8절) 하나님은 만물을 메시아(예수님)에게 복종케 하셨으나 아직 다 복종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적으로는 다 복종하도록 하셨으나 궁극적인 실현은 마지막 날에 이루어질 것이다.




이렇게 큰 구원을 받은 우리는 얼마나 감사하고 있습니까?
사람을 귀하게 보시는 하나님(5-8a) 하나님은 사람을 귀하게 보시고 장차 올 세상 곧 천국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 특히 예수님의 피로 구원 받은 성도들은 이 땅에서 존귀한 자들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윗이 시편 8편에서 아름답게 노래하였습니다. 여기서 ‘사람’ 또는 ‘인자’(사람의 아들)는 사람을 가리키면서 또한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원래 지으신 사람은 존귀한 존재인데 죄로 말미암아 그 영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원래의 존귀와 영광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나는 사람을 얼마나 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북한의 압제 받는 동포들을 위해 가슴 아파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존귀하신 예수님(8b-9)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실 때에 잠시 동안이지만 천사보다 못하게 함을 입으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런 고난은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고, 이를 통해 예수님은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습니다. 그것은 결국은 우리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고, 존귀한 인간의 모습을 되찾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따라서 사람의 생명과 인권은 존귀하며 모든 사람이 다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에 대해 어떤 자존감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리고 학대 받는 사람들의 인권 보장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이정건, 박은주 선교사에게 선교지를 향한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소서  

제목 날짜
2014년 4월 24일(목) 야곱이 요셉에게 장례절차를 이르다   2014.04.24
2014년 4월 25일(금) 야곱이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하다   2014.04.25
2014년 4월 26일(토) 야곱의 유언 1   2014.04.26
2014년 4월 27일(주일) 하나님의 화살   2014.04.27
20414년 4월 28일(월) 야곱의 유언 2   2014.04.29
2014년 4월 29일(화) 야곱의 장례 행렬   2014.04.29
2014년 4월 30일(수) 요셉의 죽음   2014.04.30
2014년 5월 1일(목) 천사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2014.05.01
2014년 5월 2일(금)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그리스도   2014.05.02
2014년 5월 3일(토) 고난을 통해 온전케 되신 그리스도   2014.05.03
2014년 5월 4일(주일) 주님의 뜰에 선 사람   2014.05.04
2014년 5월 5일(월) 모세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2014.05.07
2014년 5월 6일(화)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2014.05.07
2014년 5월 7일(수)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자   2014.05.07
2014년 5월 8일(목)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자   2014.05.08
2014년 5월 9일(금)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된 대제사장   2014.05.09
2014년 5월 10일(토) 완전한 데로 나아가자   2014.05.10
2014년 5월 11일(주일) 체험의 신앙   2014.05.11
2014년 5월 12일(월) 하나님의 맹세   2014.05.12
2014년 5월 13일(화) 살렘 왕 멜기세덱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