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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Apr 22, 2014
  • 576

2014년 4월 22일(화) 야곱 일행



새찬송가 450장
1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 하는 날 주 앞에 가리라 2 꿈같이 헛된 세상 일 취할 것 무어냐 이 수고 암만하여도 헛된 것뿐일세 3 불같은 시험 많으나 겁내지 맙시다 구주의 권능 크시니 이기고 남겠네 4 금보다 귀한 믿음은 참 보배되도다 이 진리 믿는 사람들 다 복을 받겠네 5 살같이 빠른 광음을 주 위해 아끼세 온 몸과 맘을 바치고 힘써서 일하세 아멘 



창 46:28-47:12
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31 요셉이 그의 형들과 아버지의 가족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버지의 가족이 내게로 왔는데 32 그들은 목자들이라. 목축하는 사람들이므로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33 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직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34 당신들은 이르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들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살게 되리이다.” 47:1 요셉이 바로에게 가서 고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와 내 형들과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가나안 땅에서 와서 고센 땅에 있나이다.” 하고 2 그의 형들 중 다섯 명을 택하여 바로에게 보이니 3 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묻되 “너희 생업이 무엇이냐?” 그들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목자이온데 우리와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고 4 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양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 곳에 거류하고자 왔사오니 원하건대 종들로 고센 땅에 살게 하소서.” 5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6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 형들이 거주하게 하되 그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자가 있거든 그들로 내 가축을 관리하게 하라.” 7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0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11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12 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내 나이가 … 미치지 못하나(9절) 아브라함은 175세, 이삭은 180세에 나그네 생활을 마쳤다. 야곱이 130세였지만 더 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말을 했을 것이다. 



야곱 가족이 애굽으로 이주하여 정착합니다. 한편 야곱은 바로 앞에서 자신의 생애를 담담히 회고합니다.

고센 땅에 정착하다(28-34) 야곱은 고센 땅을 지정하고, 그곳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목축은 애굽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이었고, 목축하기에 적당한 지역이었을 것입니다. 똑같은 땅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주하면서 그곳은 축복의 땅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가는 곳이 어디든지 그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야 합니다. 땅 자체가 거룩하고 속된 것이 아니라 그 땅을 딛고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몫인 셈입니다.
나는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까?

일과 직업(32-34) 야곱의 가족들은 목축을 하며 살았는데, 목축은 애굽에서 가증히 여기는 직업이었습니다(34절). 아담의 범죄 이후 일을 범죄와 저주의 결과로 여기기도 하지만(창 3:19), 칼빈이 가르치는 대로 일과 직업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예배가 거룩한 일이듯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다 거룩한 일입니다. 일터에서 하나님을 섬기듯이 맡은 일에 수고하고, 성실함과 전문성으로 일하여 풍성한 결과를 얻어야 합니다.
나는 일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야곱의 일생(47:1-12) 야곱이 바로를 만나고 헤어질 때 왕을 축복하는 것을 보십시오.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복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창 12:1-3). 야곱은 130년을 살았는데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사실 그의 인생이 그러했는데, 이는 야곱의 인간적인 기질이 그러한 삶을 자초한 측면이 많습니다. 우리도 인간의 꾀와 지혜를 따라 살면 험악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적인 꾀와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평강을 구하며 그 은혜로 살도록 하십시오.



•딛고 서 있는 산 자의 땅을 복되게 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날로 발전하는 통신의 이기들을 그리스도인답게 사용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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