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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안상렬
  • Apr 10, 2014
  • 614
2014년 4/11(금) 야곱의 가정 

새찬송가 270장 
1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우리 다 찬양을 합시다 주님을 만나볼 때까지 2 우리를 깨끗게 한 피는 무궁한 생명의 물일세 생명의 구원을 받은 자 하나님 찬양을 합시다 3 주님의 거룩한 보혈을 날마다 입으로 간증해 담대히 싸우며 나가세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4 십자가 단단히 붙잡고 날마다 이기며 나가세 머리에 면류관 쓰고서 주 앞에 찬양할 때까지 <후렴> 예수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시니 그의 피 우리를 눈보다 더 희게 하셨네 

창 45:16-28 
16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17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18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19 이제 명령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20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22 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23 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24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25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26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27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길에서 다투지 말라(24절) 형들은 요셉의 권위에 압도되었기 때문에 그의 목전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가나안으로 가는 도중에는 홀가분한 심정이 될 것이 분명했다. 

바로는 요셉이 가족을 만났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위해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야곱은 요셉의 생존 소식을 듣고 새로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바로의 반응(16-20) 요셉의 형제들이 애굽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와 다른 신하들이 진심으로 기뻐하고(16절), 모든 편의와 선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20-21절). 탁월한 능력으로 왕의 신임을 받아 다른 신하들의 견제를 받을 수 있지만, 요셉은 두 사람들로부터 모두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요셉이 바로의 특별한 신임과 다른 신하들의 존경을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여 일함으로 사람들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나는 어떤 면을 더 훈련해야 할까요? 
나는 교회에서나 회사에서 몸담고 있는 곳에서 이렇게 신임받는 일꾼입니까? 

형제들을 위한 당부(21-24) 바로의 풍성한 선물을 받아 돌아가는 형제들에게 요셉은 다투지 말도록 특별히 당부합니다(24절). 요셉을 만난 그들은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크게 다툴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시간은 서로에게 책임을 물을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를 감사할 때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면 서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서로를 원망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에는 모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나는 어떤 태도를 갖습니까? 

야곱의 반응(25-28) 요셉이 살았음을 들은 야곱은 또한 바로가 보낸 선물을 보고 어리둥절해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습니다(26절). 야곱은 요셉이 죽었다는 소식(창 37:33)에 계시(37:11)를 잊어버렸지만, 하나님은 요셉의 꿈을 이루어주고 계셨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일하심을 잊고 살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대로 모든 것을 이끌어 가십니다. 이제 야곱은 새로운 기운이 소생하고 있습니다(27절). 
하나님의 뜻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때가 되면 이루십니다. 

•현재의 고산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과 일하심을 기대하며 소망을 품게 하소서 
•박천진, 정미향 선교사가 섬기는 산돌교회가 개혁교회들을 세워가는 밑거름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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