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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안상렬
  • Feb 16, 2014
  • 799
제 목 본문) 창 24:28-49
내 용 2/15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길 
 

새찬송가 459장 
1 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누가 죄를 떠나 주만 따를까 누가 주를 섬겨 남을 구할까 누가 주의 뒤를 따라 가려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2 세상 영광 위해 따름 아니요 크신 사랑 인해 주만 따르고 주가 내려 주신 은혜 힘입어 주의 뒤를 따라 힘써 일하네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3 환난 핍박 많고 원수 강하나 주의 용사 더욱 힘이 강하니 누가 능히 이겨 넘어뜨리랴 변함없는 진리 승리하리라 기쁜 찬송하며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창 24:28-49 
28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 29 리브가에게 오라버니가 있어 그의 이름은 라반이라. 그가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러 30 그의 누이의 코걸이와 그 손의 손목고리를 보고 또 그의 누이 리브가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이같이 말하더라 함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아감이라. 그 때에 그가 우물가 낙타 곁에 서 있더라. 31 라반이 이르되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소서. 어찌 밖에 서 있나이까? 내가 방과 낙타의 처소를 준비하였나이다.” 32 그 사람이 그 집으로 들어가매 라반이 낙타의 짐을 부리고 짚과 사료를 낙타에게 주고 그 사람의 발과 그의 동행자들의 발 씻을 물을 주고 33 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이르되 “말하소서!” 34 그가 이르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35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시어 창성하게 하시되 소와 양과 은금과 종들과 낙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36 나의 주인의 아내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37 나의 주인이 나에게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내가 사는 땅 가나안 족속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택하지 말고 38 내 아버지의 집,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하시기로 39 내가 내 주인에게 여쭈되 ‘혹 여자가 나를 따르지 아니하면 어찌하리이까?’ 한즉 40 주인이 내게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시리니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버지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이니라. 41 네가 내 족속에게 이를 때에는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만일 그들이 네게 주지 아니할지라도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하시기로 42 내가 오늘 우물에 이르러 말하기를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만일 내가 행하는 길에 형통함을 주실진대 43 내가 이 우물 곁에 서 있다가 젊은 여자가 물을 길으러 오거든 내가 그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하여 44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내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45 내가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와서 우물로 내려와 긷기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내게 마시게 하라.’ 한즉 46 그가 급히 물동이를 어깨에서 내리며 이르되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기로 내가 마시매 그가 또 낙타에게도 마시게 한지라. 47 내가 그에게 묻기를 ‘네가 뉘 딸이냐?’ 한즉 이르되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브두엘의 딸이라.’ 하기로 내가 코걸이를 그 코에 꿰고 손목고리를 그 손에 끼우고 48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을 그의 아들을 위하여 택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여 그에게 경배하고 찬송하였나이다. 49 이제 당신들이 인자함과 진실함으로 내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알게 해 주시고 그렇지 아니할지라도 내게 알게 해 주셔서 내가 우로든지 좌로든지 행하게 하소서.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창성(35절) 기세가 크게 일어나 잘 뻗어 나간다는 뜻이다. 




아브라함의 종은 기도하는 가운데 리브가를 만나고, 하나님의 인도를 확신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선한 뜻을 알고, 이를 인도합니다. 
친절한 사람 라반(28-33) 리브가와 같이 라반도 친절하게도 손님을 잘 접대하고 있습니다. 라반이 손님과 낙타의 처소를 준비하고(31절), 낙타의 집을 부리고, 사료를 주고, 그 사람과 동행자들의 발을 씻도록 돕는 친절한 봉사를 하고(32절), 음식을 준비합니다(33절).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호의를 베푸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힘써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의 친절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천사들을 대접하게 될 것이고, 그가 우리의 큰 후원자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친절한 사람이며 다른 사람에 대해 사납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불의한 일을 위해 고집을 부리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언제나 친절한 성품을 갖도록 기도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섭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이 몸에 배이도록 힘쓰고 있습니까? 
종의 고백(34-49) 아브라함의 종은 자신이 하란 땅에 온 이유와 우물가에서 리브가를 만난 일과 그동안 된 일을 상세하게 진술합니다. 종의 이야기를 자세히 생각하며 그가 어떤 마음을 가졌을 지를 생각하며 자세히 읽어 보십시오. 그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경배하고 찬송합니다(48절). 그의 말 곳곳에서 진심으로 주인 아브라함을 존경하고 사랑함을 읽어볼 수 있지 않습니까? 이는 주인인 아브라함의 심부름을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모습을 알게 만듭니다. 나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존경받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세밀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까? 
나 역시 아브라함의 종과 같이 내가 맡은 일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하십시오. 




•나의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면서 늘 충성스럽게 살게 하소서 
•황혜림, 최선희 선교사가 청소년센터와 학교에서 언어를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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