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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안상렬
  • Feb 06, 2014
  • 880
 말씀묵상
등록일 : 2014-01-27
제 목본문) 창 20:1-18
내 용2/7 아브라함의 실수와 하나님의 간섭 
 


새찬송가 295장 
1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2 옛날에 유대 땅에 주 예수 다닐 때 그 은혜 받으려고 큰 무리 모였네 눈먼 자 병든 자를 다 고쳐주셨으니 나 같은 죄인까지 그 은혜 받도다 3 주 크신 사랑으로 만 백성 위하여 그 십자가의 고난 다 받으셨으니 그 속죄 받은 성도 큰소리 함께 높여 온 천지 울리도록 주 찬송하리라 <후렴>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창 20:1-18 
1 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2 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 3 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 4 아비멜렉이 그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대답하되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5 그가 나에게 이는 내 누이라고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 여인도 그는 내 오라비라 하였사오니 나는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이렇게 하였나이다.” 6 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였나니 여인에게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함이 이 때문이니라. 7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8 아비멜렉이 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려 주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10 아비멜렉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렇게 하였느냐?” 11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12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13 하나님이 나를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이 후로 우리의 가는 곳마다 그대는 나를 그대의 오라비라 하라. 이것이 그대가 내게 베풀 은혜라.’ 하였었노라.” 14 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15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내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보기에 좋은 대로 거주하라.” 하고 16 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그것으로 너와 함께 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해결되었느니라.” 17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18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의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자백해야 할 죄나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그랄(1절) 유다 산악 지대에 있는 가사의 남쪽에 위치했던 도시. 블레셋 족속의 땅으로 바닷가에 위치했다. 


아브라함은 그랄 지방에 체류하는 동안 아내를 누이라 속이고 살았습니다. 자기 백성이 믿음대로 살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간섭(1-7)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었고, 약속을 받은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안전을 걱정한 나머지 사라의 신분을 속이고 있습니다. 나는 자신의 이익을 잃지 않기 위해, 혹은 자신이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불의한 일에 침묵하는 일은 없습니까? 그러나 인간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이 사라를 아비멜렉 왕에게 빼앗기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사라를 보호하게 만드십니다. 
아브라함의 실수와 그로 인해 빠진 위험, 그리고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묵상해 보십시오. 
아비멜렉(8-13) 아비멜렉은 자신을 ‘의로운 백성’이며(4절),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을 가졌다고 주장합니다(5절). 또 하나님의 지적에 대해 바로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기적적인 방법으로 위기에 빠졌던 사라의 태를 보존하게 하심으로 약속의 아들 이삭이 안전하게 태어나도록 준비시킵니다(창 21:7).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자주 침노당하지만, 완전히 멸망당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구원역사를 이루기 위해, 또 자기 백성들의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서 때로 기적적인 방법으로 그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경험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비멜렉을 회복하심(14-18) 아비멜렉이 즉각적인 회개를 하고, 아브라함에게 큰 상을 줌으로써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로 아비멜렉 가문에 닫혔던 태가 다시 열려 그 아내와 여종이 출산하게 하십니다(17절).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지만,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나에게 아직 해결하지 못한 죄가 남아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죄를 회개할 때, 또 죄를 철저하게 버릴 때 하나님이 새롭게 일하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을 믿으며 살게 하소서 
•일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독교에 대한 배타적인 인식이 속히 변화할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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