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라
새찬송가 449장 1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2 해를 당하거나 우리 고생할 때 주가 위로해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3 남의 짐을 지고 슬픔 위로하면 주가 상급을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항상 복 내려 주시리라 4 우리 받은 것을 주께 다 드리면 우리 기쁨이 넘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은혜 풍성케 하시리라 5 주를 힘입어서 말씀 잘 배우고 주를 모시고 살아가세 주를 의지하며 항상 순종하면 주가 사랑해 주시리라 <후렴>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창 17:1-14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할례(10절) 남자의 생식기의 포피를 제거하는 것으로 오늘날의 포경수술에 해당한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모두 할례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할례는 유대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 나타나셔서 언약을 재확인해 주시고 아브람의 이름을 바꿔 주셨습니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1) 16장 마지막 부분과 17장 첫 부분 사이에는 십삼 년의 시간차가 있습니다. 그처럼 오랜만에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이 말씀하신 첫마디는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신뢰하지 못한 채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얻은 아브람을 책망하면서 “왜 전능한 나를 믿지 못하느냐? 너는 늘 내 앞에서 완전하게 행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는 이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겠습니까?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그 분을 신뢰해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언약을 이루실 것(2-8) 이 짧은 단락에서 ‘내가’라는 말이 얼마나 자주 반복되는지 보십시오. 하나님이 친히 그 언약을 이루어 가실 것이라고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많은 무리의 아버지)으로 바꾸어주신 것도 동일한 맥락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는 다만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면서 따라가면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그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떻게 행해야 하겠습니까? 할례를 명하심(9-14)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속한 자 가운데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을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표징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할례를 통하여 “하나님이 반드시 그 언약을 이루실 것이다.”라는 믿음을 몸에 새긴 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말씀으로 주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는 믿음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에 대한 확신을 분명히 가진 채 살고 있습니까?
•신실하신 하나님을 굳게 믿고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행하게 하소서 •민족의 명절을 맞아 이동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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