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1월13일 월요일- 홍수와 심판
14년1월13일
홍수와 심판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179장)
1 주 예수의 강림이 가까우니 저 천국을 얻을 자 회개하라 주 성령도 너희를 부르시고 뭇 천사도 나와서 영접하네
2 주 예수님 너희를 찾으시니 왜 의심을 하면서 오지 않나 온 세상 죄 담당한 어린 양은 죄 많은 자 불러서 구원하네
3 이 세상이 즐기는 재물로는 네 근심과 고초를 못 면하리 또 숨질 때 위로를 못 얻으면 저 천국에 갈 길도 못 찾으리
4 내 아버지 주시는 생명양식 다 배불리 먹고서 영생하라 곧 의심을 버리고 주께 오면 그 한없는 자비를 힘 입으리
-오늘의 말씀
창세기 7:13-24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단어연구
기운(15절) ‘호흡’이라는 뜻
규빗(20절) 가운데 손가락 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
-본문해설
하나님께서는 홍수를 통해 노아 가족을 제외한 온 인류를 심판하셨습니다. 인류의 타락과 죄는 심지어 지면의 모든 생물까지 다 죽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여호와께서 문을 닫으시니라(13-16)
13절에서 15절까지는 누가 방주에 들어갔는지를 세세하게 묘사합니다. 인류의 유일한 생존 가족인 노아와 노아의 아내, 세 아들과 세 며느리가 그 첫 번째 대상입니다. 그리고 모든 땅에 있는 동물들, 새와 가축들이 종류대로 암수 둘씩 방주에 들어갑니다. 이 방주에 들어간 대상들을 통해 하나님은 새로운 씨를 잇도록 하셨습니다(창 7:3).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명령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심지어 방주에 들어가고 나서 마지막 순서인 문을 닫는 것도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비록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지만, 처음의 준비에서 마지막 문을 닫으시는 것까지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노아는 그의 노력으로 인해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큰 계획 가운데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보여줍니다.
나의 삶을 계획하시고 인도해 주시며 심지어 나의 삶의 세세한 부분까지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감사하며 겸손히 주님을 따르고 있습니까?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17-24)
홍수의 결과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사십 일 동안 비가 계속 왔고, 물이 점점 많아져서 방주가 물위로 떠다녔습니다. 온 세상의 높은 산들마저 다 잠겼고, 그 결과, 땅 위에 있는 모든 생물을 다 죽었습니다. 이것을 창세기 7장에는 “쓸어버리시니”라고 표현합니다(23절). 종종 뉴스를 통해 보게 되는 어마어마한 인명과 가축의 피해를 입었던 홍수나 지진의 결과들보다 더 처참한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인간의 범죄가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며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생각나게 합니다. 이러한 엄청난 결과들 속에서도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은 남겨두십니다. 여전히 사람을 남겨두시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나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믿습니까?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나를 남겨두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며 은혜를 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IMF로 어려움을 겪는 포르투갈 사회 속에서 개신교회가 긍정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홍수와 심판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179장)
1 주 예수의 강림이 가까우니 저 천국을 얻을 자 회개하라 주 성령도 너희를 부르시고 뭇 천사도 나와서 영접하네
2 주 예수님 너희를 찾으시니 왜 의심을 하면서 오지 않나 온 세상 죄 담당한 어린 양은 죄 많은 자 불러서 구원하네
3 이 세상이 즐기는 재물로는 네 근심과 고초를 못 면하리 또 숨질 때 위로를 못 얻으면 저 천국에 갈 길도 못 찾으리
4 내 아버지 주시는 생명양식 다 배불리 먹고서 영생하라 곧 의심을 버리고 주께 오면 그 한없는 자비를 힘 입으리
-오늘의 말씀
창세기 7:13-24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단어연구
기운(15절) ‘호흡’이라는 뜻
규빗(20절) 가운데 손가락 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
-본문해설
하나님께서는 홍수를 통해 노아 가족을 제외한 온 인류를 심판하셨습니다. 인류의 타락과 죄는 심지어 지면의 모든 생물까지 다 죽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여호와께서 문을 닫으시니라(13-16)
13절에서 15절까지는 누가 방주에 들어갔는지를 세세하게 묘사합니다. 인류의 유일한 생존 가족인 노아와 노아의 아내, 세 아들과 세 며느리가 그 첫 번째 대상입니다. 그리고 모든 땅에 있는 동물들, 새와 가축들이 종류대로 암수 둘씩 방주에 들어갑니다. 이 방주에 들어간 대상들을 통해 하나님은 새로운 씨를 잇도록 하셨습니다(창 7:3).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명령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심지어 방주에 들어가고 나서 마지막 순서인 문을 닫는 것도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비록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지만, 처음의 준비에서 마지막 문을 닫으시는 것까지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노아는 그의 노력으로 인해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큰 계획 가운데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보여줍니다.
나의 삶을 계획하시고 인도해 주시며 심지어 나의 삶의 세세한 부분까지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감사하며 겸손히 주님을 따르고 있습니까?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17-24)
홍수의 결과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사십 일 동안 비가 계속 왔고, 물이 점점 많아져서 방주가 물위로 떠다녔습니다. 온 세상의 높은 산들마저 다 잠겼고, 그 결과, 땅 위에 있는 모든 생물을 다 죽었습니다. 이것을 창세기 7장에는 “쓸어버리시니”라고 표현합니다(23절). 종종 뉴스를 통해 보게 되는 어마어마한 인명과 가축의 피해를 입었던 홍수나 지진의 결과들보다 더 처참한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인간의 범죄가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며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생각나게 합니다. 이러한 엄청난 결과들 속에서도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은 남겨두십니다. 여전히 사람을 남겨두시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나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믿습니까?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나를 남겨두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며 은혜를 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IMF로 어려움을 겪는 포르투갈 사회 속에서 개신교회가 긍정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홍수심판 때에 온 세상은 물에 잠겼습니다. 가장 높은 산에서 7.5m(15규빗. 1규빗을 50cm로 환산기준) 더 물로 덮였었죠.
하... 7.5m라....
사실 그리 많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만, 모든 생명을, 특히 모든 인생을 벌하기에는 충분한 높이인 7.5m!
인간의 교만을 벌하는 7.5m.
인간의 한계를 보이는 7.5m.
신과 인간의 차이 7.5m.
따라 올테면 따라와 보라고 말하는 듯한 7.5m...
주님, 주님께서는 종종 자의식으로 가득찬 제게 '해 볼테면 해봐라!'는 것처럼, 조금만 더 하면 될 것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안달하며 몸부림쳤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백합니다. 갈증에 바닷물늘 들이키눈 것처럼, 끝없는 저주 속으로 빠져 들어 가는 것을...
주님, 주님께서는 7.5m로 교훈하십니다. 내 삶의 전영역에서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길 원합니다. 이끄소서, 인도하소서, 믿음에 믿음을 더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