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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안상렬
  • Dec 27, 2013
  • 1422
-오늘의 말씀 (13년12월27일) 
사랑하면 아픔을 감내합니다 (고린도후서 12:11-21) 

부모된 마음으로 고린도교회를 아낌없이 부어주고 섬겼던 사도바울 선생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엉덩이에 뿔 난 못된 송아지처럼 도리어 난봉꾼처럼 부모님께 대항하듯 사도바울 선생님의 사도권을 부인했던 고린도교회. 사도바울 선생님은 다른 교회에서와는 달리 고린도교회에서는 특별히 사례도 받지 않고 섬겼으나, 이제 사도바울 선생님은 이것조차도 사과합니다. '내가 다른 교회와 달리 고린도교회는 사례 받지 않고 섬겼으니, 나의 공평치 못함을 용서하시오.'

오... 주님. 예수님처럼 아낌없이 주었던 사도바울 선생님의 모습을 봅니다. 저도 그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주님, 바라옵건데 이러한 진심이 서로간에 통하는 아름다운 공동체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주님, 허락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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