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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눔터

  • 방송실
  • Oct 18, 2013
  • 2365
  • 첨부1
♡ 페이스북에 올라온 서경양의 기도 제목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여러분,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저와 저희 가정을 기억하셔서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가정의 새로운 변화를 알려드리고, 기도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아빠는 최근까지 24시간 간병인과 함께 저희 집에서 간병을 받으시며 계셨습니다....
그 동안 특별한 호전은 없었지만, θ께서 아빠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셔서, 많은 기적들로 여전히, 은혜 가운데 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제적인 부담과 간병 집사님의 건강 등의 이유로, 아빠를 요양 병원에 모셔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주어졌고,
그렇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빠는 지난 14일, 요양 병원에 입원하셔서, 그 곳에서 간병을 받고 계세요.
사실 아빠를 병원에 모시기까지, 저희 안에 쉽게 결정할 수 없었던 많은 이유들이 있었지만, 전능하신 θ을 제한하고,
상황 앞에 두려워했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셔서, 더 좁은 믿음의 길로 세 사람이 발을 내딛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저희 가정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기도 제목을 몇 가지 나눌게요.
 
1. 저희 가족의 믿음과 예배를 위해.
우리 안에 날마다 새로운 기대와 소망을 갖게 하시고, θ을 더욱 사랑하며, 믿음의 경주를 함께 완주할 수 있도록.
항상 여호와를 즐거워하고 예배하도록.
 
 2. 아빠의 회복을 위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는 대학 병원이나, 24시간 훌륭한 간병을 받았던 집이나, 집중 케어를 받기가 어려운 요양 병원이나,
θ께서는 장소나 환경에 제약받지 않으시고, 아빠를 능히 일으키실 수 있으심을 믿습니다.
이제는 전문 의사나, 개인 간병인이나, 환경적으로 기댈 조건이 하나 없어도, 창조주이시자 치료자 되시는 θ만 의지하고,
우리에게 보이실 기적을 기대합니다. 또 그 곳에서도 좋은 의사 선생님과 좋은 간병인, 이웃들을 만나게 하시고,
누워계신 아빠와 저희 가족이 그 병원에서 빛이 되도록. 아빠의 육체는 반응하지 못하나,
아빠의 영은 항상 깨어서 θ을 향하고, 소망하도록, 그 육체도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찬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엄마의 건강과 기쁨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 동안 엄마의 은사를 사용하셔서, 합창단과 성가대 지휘를 하게 하시고, 커피나무 Cafe를 운영하도록 축복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바쁜 하루하루로 육체의 고단함과 정신적인 지침에, 견디기 힘든 날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아빠와 간병 집사님이 계시지 않는 텅 빈 집에서, 엄마가 θ과 깊은 사귐의 시간들로,
날마다 새 힘 얻고 기뻐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 커피나무 Cafe를 위해.
커피나무가 사람을 섬기는 통로로서의 비즈니스가 되게 하시고, 거룩한 사업장으로 세워지도록.
부산예술회관의 발전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을 섬기며, 그렇게 우리의 필요까지 채우시고 만족시키시는 θ을 경험하도록.
 
5. 간병 집사님을 위해.
지난 3년 반 동안, 아빠를 회복시키신다는 사명감으로, 정말 최선을 다해, 때로는 저희 가족보다 더 큰 믿음으로 아빠를 간병하시고,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되셨던 분인 줄, 많은 분들이 아실 거에요. 건강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저희를 떠나게 되셨지만,
떠나시며 드는 아프고, 미안하고, 슬픈, 그 상심한 마음, θ께서 위로하시고, 그 동안의 수고를 앞으로 집사님과
그 가정에 넘치게 갚아달라고, 함께 축복하며 기도해주세요.  
3년 반 전, 저희 가정에 ‘이 위대한 일’을 시작하신 θ을 함께 기억하며, 떠오를 때마다, 지속적으로, 저희 가정을 위해,
그 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고후1:8-11)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θ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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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감사합니다! 고린도후서의 말씀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이뤄질 줄 믿습니다! 그곳에서도 기도함으로 늘 주안에서 강건하시고, 이곳에서도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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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이사야 30:26)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 안에서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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