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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r 15, 2019
  • 61

부모님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부모님처럼 살고 싶지 않아서,
가난한 부모님의 특성을 나에게서 지우기 위해
자기계발, 연애를 통해 나만이라도
성공적인 행복을 얻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매번 찾아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더 나아갈 곳도 힘도 없었다
나 혼자만이라도 잘 살기 위해 몸부림쳤지만
결국 가족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

지금도 환경이 크게 달라진 건 없다
하지만 서로의 아픔을 들어주고,
존중하며, 사랑하고 있다

- 글쓰는 청소부 아지매와 모모 남매 에세이 ‘이놈의 집구석 내가 들어가나봐라’ 중에서 -


Flower Garden - 너를 위한 사랑의 기도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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