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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Feb 16, 2019
  • 99

엄마 나는 아픈 게 좋아


        



아들: 엄마, 화분이 아파 잎이 노래졌어 죽을 건가 봐
엄마: 아프다고 다 죽는 건 아니야 너도 아플 때가 있지만 죽지 않잖아
아들: 난 아픈 게 좋아 아프면 엄마랑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으니까
2016년 3월 어느 날, 아들이 네 살때

- 박애희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중에서 -


Love More - 잠들지 않는 겨울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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