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Jan 22, 2019
  • 143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쓰는 배우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흥행 보증수표
바로 배우 조진웅이다
사실 그는 본인의 이름이 아닌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는 배우다
그의 본명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원준’이다

과거 인터뷰에서 그가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게 된 이유를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했지만
다정하게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찍게 되면서
아버지 뭔가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후 아버지께 아버지의 동의를 얻어 지금까지
아버지 이름을 본인의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면서
좋은 점이 뭐냐고 묻는 질문에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쓰면 좋은 점보다는
아버지의 이름을 먹칠할 수 없으니까
늘 마음가짐을 다잡게 된다. 더 잘 살게 된다”
라고 밝혔다

- 행복한가 / 랑은 -


Music Garden - 함께 가는 그 길 위에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어떤 하루를 보내는가?   2019.01.10
다~돼지?   2019.01.10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오"   2019.01.11
엄마한테 잘 보일래요   2019.01.12
멋진 사람, 아름다운 사람   2019.01.15
집으로   2019.01.15
느슨한 하루   2019.01.16
어머니의 마지막 말   2019.01.17
엄마의 밥상   2019.01.18
맛깔나는 사람   2019.01.22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쓰는 배우   2019.01.22
가족의 힘   2019.01.23
눈 먼 아내를 위해   2019.01.24
뒷모습   2019.01.26
계속하라   2019.01.28
다 주고 싶다   2019.01.30
멈추지 않는 심장   2019.02.01
영원한 외출   2019.02.01
어느 할머니 이야기   2019.02.07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설날   20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