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편지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쓰는 배우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쓰는 배우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흥행 보증수표
바로 배우 조진웅이다
사실 그는 본인의 이름이 아닌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는 배우다
그의 본명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원준’이다
과거 인터뷰에서 그가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게 된 이유를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했지만
다정하게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찍게 되면서
아버지 뭔가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후 아버지께 아버지의 동의를 얻어 지금까지
아버지 이름을 본인의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면서
좋은 점이 뭐냐고 묻는 질문에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쓰면 좋은 점보다는
아버지의 이름을 먹칠할 수 없으니까
늘 마음가짐을 다잡게 된다. 더 잘 살게 된다”
라고 밝혔다
- 행복한가 / 랑은 -
Music Garden - 함께 가는 그 길 위에
출처:사랑밭새벽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