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Jan 12, 2019
  • 167

엄마한테 잘 보일래요


        



나는 다섯 살 지예원입니다
나는 엄마를 너무 사랑해요
우리 엄마가 내 엄마여서 참 좋아요
매일매일 엄마하고만 있고 싶어요

엄마는 나를 보면 항상 웃어요
내가 말하지 않아도 엄마는 내 마음을 다 알아요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알고
화가 났을 때도 알고
내가 먹고 싶은 것도 알아요

나도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설거지를 했어요
엄마가 설거지하는 것도,
청소하는 것도 가르쳐주고 칭찬해주면 기분 좋아요
엄마를 도와줘서 행복해요
엄마가 기뻐하는 것 보면 나도 기뻐요

- 행복한가 / 글 지예원, 촬영 지유진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어떤 하루를 보내는가?   2019.01.10
다~돼지?   2019.01.10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오"   2019.01.11
엄마한테 잘 보일래요   2019.01.12
멋진 사람, 아름다운 사람   2019.01.15
집으로   2019.01.15
느슨한 하루   2019.01.16
어머니의 마지막 말   2019.01.17
엄마의 밥상   2019.01.18
맛깔나는 사람   2019.01.22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쓰는 배우   2019.01.22
가족의 힘   2019.01.23
눈 먼 아내를 위해   2019.01.24
뒷모습   2019.01.26
계속하라   2019.01.28
다 주고 싶다   2019.01.30
멈추지 않는 심장   2019.02.01
영원한 외출   2019.02.01
어느 할머니 이야기   2019.02.07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설날   20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