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Jan 08, 2019
  • 180

캄보디아 가족의 애환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치료비를 아끼기 위해 링거를 꽂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캄보디아 어느 가족의 모습입니다
가족이 아플 때 애씀과 수고는 다 같습니다

저 또한 동생이 아플 때 밤새도록 열을 내리기 위해
물수건을 이마에 얹어주기도 하고
수술한 아내가 병원에 있을 때
6개월 동안 병원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딸이 교통사고가 났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던 날도 있었습니다

아픔을 나누고 곁에서 함께 해 주는
이것이 바로 가족입니다

- 소천 -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계속하라   2019.01.28
뒷모습   2019.01.26
눈 먼 아내를 위해   2019.01.24
가족의 힘   2019.01.23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쓰는 배우   2019.01.22
맛깔나는 사람   2019.01.22
엄마의 밥상   2019.01.18
어머니의 마지막 말   2019.01.17
느슨한 하루   2019.01.16
집으로   2019.01.15
멋진 사람, 아름다운 사람   2019.01.15
엄마한테 잘 보일래요   2019.01.12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오"   2019.01.11
다~돼지?   2019.01.10
어떤 하루를 보내는가?   2019.01.10
나의 가족   2019.01.08
캄보디아 가족의 애환   2019.01.08
8년의 기록   2019.01.08
이렇게 변해가나 봅니다   2019.01.05
"죄송해요 엄마!"   201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