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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Dec 11, 2018
  • 193

타임 투게더


        



성공한 헤드헌터이자 세 아이의 아빠 데인
어느 날 그는 전화 한통을 받는다
아들 라이언이 쓰려졌다는 것
아들이 암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고
그는 가족들 옆에 있기로 결심 한다



가족에게 소홀했던 자신을 뒤늦게 반성하며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 데인은
일만 좇았던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그러나 아들 라이언이 코마상태에 빠지고
슬픔에 좌절하는 데인에게 간호사 앙투안이
라이언의 항암치료 도중 있었던 일을 말해 준다



앙투안 :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어디야?
라이언 : 집이요
저희 집 계단은 올라올 때 아빠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아빠만 계단 소리를 낼 수 있거든요 아빠는 항상 늦게 와요
방에 불을 켜 놓으면 아빠가 제 방에 들어와요
그림 그리려고 켜 놓는다고 했지만 사실은
아빠 얼굴 보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아빠가 나가면 아빠 향수 냄새가 남아요
아빠의 냄새예요 그 냄새를 맡으면 안심이 돼요



매일 너에게 말해 줬어야 하는데...
우리 아들 정말 대견하다고 말이야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서 이제 쉬고 싶으면...
이해한단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며 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
‘타임 투게더’였습니다

- 행복한가 / 임혜진 -


밀키웨이 - 미소의 빛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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