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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Oct 24, 2018
  • 324

엄마!


        



나으실 때 아프시고
기르실 때 겨워하신 엄마

보고 또 보고 곁에 있는데도
자꾸 보고픈 엄마

말없이 다 해 주시는 엄마
깊은 뜻을 모른 채 부린 투정도
어처구니없는 험한 세월도
잘 이기신 나의 영웅 엄마

그리도 험한 병마
오늘도 항암을 이겨내는 엄마
곁에 있어도 보고픈 엄마

엄마 엄마
이겨줘요 무조건 이겨줘요

- 소천 -


Love More - 기다리는 마음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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