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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Oct 07, 2018
  • 446

조숙한 꼬마


        



5살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또래의 다른 아이들에 비해
머리가 비상한 꼬마가 엄마에게,
"엄마, 서점에 가요!"
"응? 서점은 뭐하게?"
꼬마는 이유도 말하지 않고 계속 졸라대기만 하는 거였다. 그래서
엄마는 할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서점에 갔다
아이는 어린이 코너에 가서 뭔가를 찾더니 곧 '어린이 양육법'이라는 제목의 책을
들고 나왔다

그 책의 제목을 확인한 엄마가 궁금해서 물었다
"얘 도대체 네가 그 책으로 뭘 하려고?"
그러자 진지하게 그 꼬마는
"응, 내가 올바로 양육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요!“

-인터넷 캡처-

(출처: board/bbs/board.php?bo_table=m43&wr_id=11506)


Cinema Piano - 해맑은 너의 미소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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