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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Sep 18, 2018
  • 502

월말 부부의 싱그러운 가족여행



제주에서 홀로 천혜향 하우스를 하시는 시어머니를 돕기 위해 신랑님께서 작년 10월에 귀농하고 저랑 아이들만 목포에서 살고 있습니다 연년생 남매는 매일 영상통화를 하지만 한 달에 한 번쯤 오는 아빠가 언제나 보고 싶습니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고창에 한 농원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은 소와 아기 돼지가 어울려 자유롭게 뛰놀며 페이스페인팅을 즐겼고 모처럼 온 가족이 맛있는 음식도 먹었죠
푸른 하늘과 녹색이 너무도 잘 어울렸던 햇살 또한 좋았던 하루 어떤 가족에게는 너무나 소소해 보이지만 우리 가족에겐 말할 수 없이 행복한 날이었답니다

-행복한가 가족 이충현-

 

*‘패밀리가 떳다’ 소재공모 이벤트 당선작입니다^^  


감정소묘 - 행복한 하루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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