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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Sep 18, 2018
  • 445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한 사랑을...

사랑의 극치... 긍휼
그 긍휼의 끝자락에 어머니 사랑이 꽃핀다

긍휼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
어머니에게서 나오는 긍휼 사랑

생각만 해도 가슴 저미는 고귀한 사랑
용암 같은 긍휼의 진액

주고도 기뻐하고 더 주고 싶어
못다 준 게 못내 아쉬운...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한 사랑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 소 천 -


김나울 - 사랑은 추억이 되어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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