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Aug 30, 2018
  • 442

나의 잃어버린 쌍둥이 자매


        



너랑 나는
아마도 하늘나라에서부터 쌍둥이였을거야
그래서 오랫동안 알아온 것처럼
마음이 잘 통하나봐

고마워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 알아주고
언제나 나를 보면 웃어줘서

혹시 알고 있니?
니가 웃으면
내 마음엔 꽃이 피고
니가 슬프면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는 거

우리가 고등학교를 가고
대학을 가고
그리고 결혼해도
지금처럼 자매처럼 지내자
사랑한다 내 친구 김영신

- 새벽편지 가족 김 벼리(영암여중3)-


Happy Road - 그대와 나, 언제나 함께해요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나의 잃어버린 쌍둥이 자매   2018.08.30
할아버지와 손자   2018.08.29
놀라지마   2018.08.28
교도소에 피어난 희망   2018.08.28
죽고 싶다던 할아버지   2018.08.25
DO it!!   2018.08.24
아빤 행복한 바보입니다   2018.08.23
개미산의 후유증   2018.08.22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   2018.08.21
태국에서 만난 암모니아 박스 야생 거북이   2018.08.21
그들은 아무나가 아닙니다   2018.08.21
할머니를 위한 깜짝 선물   2018.08.18
아버지가 있었다면   2018.08.17
소방관을 울컥하게 한 메시지   2018.08.16
그녀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8.08.16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겠다   2018.08.16
신발   2018.08.14
20년 만에 꺼낸 속마음   2018.08.12
해 질 녘의 사색   2018.08.10
등 가려운 당나귀   20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