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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Jun 27, 2018
  • 869

우기철 캄보디아 오후 3시 55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퐁치낭으로 가는 길
하루 한 번씩 어김없이 쏟아지는 소나기를 만났다

사람이 추운 나라든 더운 나라든 날씨에 적응하며 살 수 있는
자연의 순리란 참으로 놀랍고도 신기하다

각 나라의 풍습이나 집안마다 가풍도 자연에 순응하는 모습만큼이나
그 수가 많고 다양하다

비가 한 2~30분 정도 촤악 쏟아져 내리면 그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또 몇 분 지나면 언제 비가 왔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날씨가 활짝 개면서 나무끼리 수군거린다 "언제 비 왔니?"

- 소천 -

비, 사람, 나무 온 세상이 다 가족이 되는군! ^^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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