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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Jun 08, 2018
  • 852

미래의 일러스트레이터


남보다 체구가 작은 16살 중학생 하늘이(가명)는
척추 신경이 손상되어 근육이 약해져 결국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척추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습니다

몸이 아파도 부모님껜 큰 기쁨을 드리는 아이,
하늘이(가명)는 순전히 독학만으로 전교 2등을 하는 수재일 뿐 아니라
비싼 치료비용 때문에 부모님이 힘드실까봐
스스로 그림을 그려 손에 힘을 기르는 효녀이기도 합니다

6개월 시간 동안 눈물겨운 노력과 의지로
이제는 수준급 그림도 4~5시간이면 완성하는 하늘이(가명)는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이랍니다

- 네트워크 사회복지사 조용국 님 -

자신의 아픔을 내 보이기보다
주변 사람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아이의
그 마음이 참으로 눈물겹습니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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