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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y 11, 2018
  • 972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


사람은 한 치 앞을 보지 못하고 천년을 꿈꾼다
한 번에 훅ㅡ간다는 정말 듣기 거북한 말처럼
어느 날 갑자기 “아야” 비명도 못 지르고
사라지는 날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

살다 보니 어쩌다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했는데
그만 그 하루를 끝으로 인생길에서
영영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
가슴 시린 아쉬움을 남긴 채...

그 이후의 시간은
오직 창조자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 소 천 -

한 치 앞을 모르고 사는 인생길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죽음을 미루는 게 아니라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를 줄이며 사는 게 아닐까요?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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