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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y 03, 2018
  • 1082
진한 삶


깨진 유리를 주워서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의 기나긴 긴 노력과

고된 지게꾼 삶으로 생긴 허리 병 걱정에
보일러 새로 놔 드리는 아들의 모습은

세상을 감동시켜
살맛 나게 하고

“영미영미ㅡ”를 외치는
컬링 전사들의 열정은

곰국의 진한 국물처럼
시린 가슴을 훈훈히 뎁힌다

- 소 천 -

감동으로 사는 삶은
그 순간들이 보석이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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