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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Apr 05, 2018
  • 1182
엄마의 지혜


오래전에는 너무 사는 것이 힘들어 거실은 물론 화장실도 없었다
어느 날 우리 집 아이와 주인집 아이가 대나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주인집 아들이 대나무 장난감을 확 낚아챘다

그 바람에 대나무 장난감이 아이 손바닥이 긁혀 깊게 상처가 났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얼마나 주인집 아이까지 주인 행세를 하던지...
우리 아이가 2차 피해까지 볼까 야단도 못 쳤다

그 후 몇 년이 지나 남편이 사업을 하여 방 6개인 이층집을 마련했다
방 두 개는 우리가 쓰고 4개는 세를 놓았는데 아이들에게는
세놓은 방 4개 모두 각자 자기가 주인이라고(?) 말해줬다
그 후... 아이들끼리 서로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지냈다

- 황금 연못 어느 출연자의 아내 글 / 소천 정리 -

현명한 엄마의 지혜는
생활 속에서 보석처럼 빛납니다 ^^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입니다.!
2006년부터 공휴일은 폐지되었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산소를 발생시켜주는
나무가 고마움이 정말 크게 다가오네요.



<사진> 1961년 발행된 기념 우편 날짜 도장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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