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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Dec 29, 2017
  • 1768
과거와 추억


지나간 시간은 ‘과거’라고 합니다
그 중 잊히지 않는 시간들을 ‘기억’이라 하고
그 많은 기억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순간을 ‘추억’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추억이 전부 아름다웠던 것만은 아닙니다
그때는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추억이 돼 버린 경우도 분명 있으니까요
어쩌면 우리가 ‘추억’이라 부르는 기억들 중에는
그런 시련의 시간이 더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니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된 일들이
바로 추억의 또 다른 이름이겠죠

- 최영희 정리 -

지금 이 순간이 진정 불행인지 
아니면 나중에 추억하며 얘기할 수 있는 시련인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겠지요?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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