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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Nov 11, 2017
  • 1976
상처로 겨운 분들이여


*겨워하다1. 일이 힘에 부쳐 감당하는 것을 어렵게 여기다.

아프십니까?
다가가고 싶습니다!

어려우십니까?
힘이 되고 싶습니다!

고통 중에 있으십니까?
방법을 찾으면 있지 않겠습니까?

어떤 모양이든 상처로
아픔에 겨워하시는 분들이여!
어떤 방법으로든 그 아픔
어루만져 드리고 싶습니다

더 이상 혼자
아파하지 마십시오
같이 고통을 나누면
얼마나 가벼워지겠습니까?

- 소 천 -

가까운 이에게 그리고 창조자에게
아픔을 털어놓아 보세요

혼자 짊어진 짐은 결국
스스로 내려놓아야 합니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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