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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ug 06, 2021
  • 28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다[예레미야 49:7~22]

 

이것은 에돔에 대한 전능하신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희 지혜로운 자들이 다 어디 갔느냐? 데만에

남은 자 중에 지혜로운 자가 하나도 없느냐?

드단에 사는 자들아, 너희는 멀리 달아나서 숨어라

내가 에돔을 벌할 때에 에서의 재앙을 그에게 내릴 것이다.

포도를 따는 자들도 가난한 자를 위해 약간씩

남겨 두며 밤에 도둑도 자기가 원하는 것만 가져간다

그러나 나는 에서를 완전히 벌거숭이가 되게 하여

그의 숨을 곳을 다 드러내었으니 그가 자기를

숨길 수 없게 되었다 에돔의 모든 사람이 다

멸망하였으므로 한 사람도 살아 남은 자가 없구나

 

너희는 너희 고아들을 나에게 맡겨라 내가 그들을

보살펴 주겠다 그리고 너희 과부들도 나를

의지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다시 에돔에게 말씀하신다

'죄 없는 사람까지 이 형벌의 잔을 마셔야 하는데

네가 벌을 면하리라고 생각하느냐? 너는 반드시

이 형벌의 잔을 마실 것이다 나 여호와가 분명히

말하지만 보스라가 황폐하여 놀람과 저줏거리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며 그 모든 성들이 영원히

폐허가 되고 말 것이다' 내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니 여호와께서 사자를 여러 나라에 보내며

이렇게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연합군을 만들어

에돔을 쳐라. , 일어나서 싸워라!'

 

에돔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신다

'많은 나라 가운데서 내가 너를 약하게 할 것이니

모든 사람들이 너를 멸시할 것이다 바위 틈에서 살며

산의 정상을 점령한 자야, 너의 명성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다 네가 독수리처럼 네 보금자리를

높이 지어도 내가 너를 거기서 끄집어 내리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에돔의 멸망이

너무 무시무시하여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그 광경을 보고 비웃을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들이 멸망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에돔에 살거나 머물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사자가 요단 숲속에서 목장으로 올라오는 것처럼

갑자기 침략자가 밀어닥칠 것이니 내가 에돔 사람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고 내가 택한 자를 세워 그 나라를

다스리게 하겠다 나와 같은 자가 누구인가? 나에게

도전할 자가 누구이며 나와 맞설 목자가 누구인가?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에돔에 대하여 계획한 것과

데만 사람들에게 행하려고 하는 일을 들어라 어린

아이들까지 다 끌려갈 것이며 그 땅은 황폐해질 것이다

에돔이 넘어지는 소리에 땅이 진동할 것이며 그

백성들이 부르짖는 소리는 홍해까지 들릴 것이다

보라, 날개를 펴고 내리덮치는 독수리처럼 원수가 와서

보스라를 칠 것이다 그 날에는 에돔 용사들의 마음이

해산하는 여인의 심정과 같을 것이다

 

[나눔]

에돔은 에서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에돔은 이스라엘에 대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윗과 아마샤가 에돔을 정복한 일이 있으나, 예루살렘 멸망시에는 적에게 가담하였다고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말씀입니다. 심판의 이유는 너의 명성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다”(16)입니다. 교만한 마음은 곧 하나님 부정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 자체가 죄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과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비하하고 조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적용]

오직 그분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시니 내가 흔들리지 않으리라 ”(62:2) 오늘 아침 고 김철중 장로님의 천국환송 예배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손을 맞잡고 웃으셨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나라에 가 계십니다. 나의 본향 역시 하나님의 나라임을 고백하며 사모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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