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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예레미야 49:1~6]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예레미야 49:1~6]
이것은 암몬 자손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에게 자손이 없느냐? 그에게 상속자가 없느냐?
어째서 밀곰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갓의
성에서 사는가?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암몬 자손의 랍바성에 전쟁 소리가 들리게
할 날이 있을 것이다 랍바성은 폐허의 무더기로
변하고 그 주변 부락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때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한 자를 점령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헤스본아, 통곡하라 아이성이 멸망하였다
랍바의 주민들아, 부르짖어라 너희는 삼베 옷을 입고
슬피 울며 재빨리 울타리 사이에 숨어라 너희 신
밀곰이 그 제사장들과 대신들과 함께 다
사로 잡혀갈 것이다 너희 신실치 못한 백성들아,
어째서 너희가 비옥한 골짜기를 자랑하느냐?
너희가 너희 재물을 믿고 '누가 우리를 공격할 것인가?'
하는구나 전능한 주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내가
너희 사방에 두려움을 보내겠다 너희가 다 쫓겨서
달아날 것이며 너희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을 원상태로 회복시킬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암몬 사람(Am-monites) 롯과 롯의 둘째 딸과의 근친상간으로 태어난 벤암미의 후손들이다(창 19:38) 암몬족속은 간단없이 이스라엘을 괴롭혀온 족속들 중의 하나입니다. 본문 말씀은 갓을 점령한 암몬을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재물을 믿고 감히 ‘누가 우리를 공격할 것인가?’라고 말하는 것은 교만의 증표입니다. 그러나 역시 말미에는 암몬 자손을 심판 후에 회복시키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심판의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적용]
지난 주일에도 밝게 인사를 하시던 장로님이 화요일 저녁 별세(別世)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골 4:5)’라고 하신 말씀이 문득 생각납니다. 암몬족속을 벌하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심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