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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y 07, 2017
  • 1996
꿈을 위하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
내일의 희망을 본다

마주한 초롱한 눈망울위로
꿈을 입고 터쳐오른 여명을 본다

지금 비록 가냘픈 나래짓
그러나 오늘 가고 내일 가서 그날이 오면

새롭게 솟아 오른
나무가 되어

지친이 머물다 가는
쉼이 되기를

너와 나 가슴 속에
푸르른 창공을 담자

그 아래 사랑 가득
노아란 꽃들도 심자

꿈들이 익어
소망의 열매가 맺히기 까지

변함없이 싱그러운
티없는 미소 이기를...

-권오규 -

어린이들은 내일의 미래입니다
어린이날 선물은 무엇이 좋을까요?
아이들에게 내일을 향한 꿈을
선물로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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