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편지
꿈을 위하여
꿈을 위하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
내일의 희망을 본다
마주한 초롱한 눈망울위로
꿈을 입고 터쳐오른 여명을 본다
지금 비록 가냘픈 나래짓
그러나 오늘 가고 내일 가서 그날이 오면
새롭게 솟아 오른
나무가 되어
지친이 머물다 가는
쉼이 되기를
너와 나 가슴 속에
푸르른 창공을 담자
그 아래 사랑 가득
노아란 꽃들도 심자
꿈들이 익어
소망의 열매가 맺히기 까지
변함없이 싱그러운
티없는 미소 이기를...
-권오규 -
어린이들은 내일의 미래입니다
어린이날 선물은 무엇이 좋을까요?
아이들에게 내일을 향한 꿈을
선물로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출처:사랑밭새벽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