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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y 04, 2017
  • 1904
어느 소방관의 기도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 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

신이여! 열심히 훈련했고 잘 배웠지만
나는 단지 인간 사슬의 한 부분입니다
지옥 같은 불 속으로 전진 할지라도 신이시여,
나는 여전히 두렵고, 비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 어느 소방관의 기도 / 앨빈 윌리엄 린-

[오늘은 국제 소방관의 날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내놓고
뜨거운 불길 속으로 뛰어들 용기가 있으신가요?

죽음을 무릎 쓰고 맹렬히 타는 불속으로
한 생명이라도 구하기 위해
무조건 뛰어드는 용감한 영웅들!
그들이 바로 소방관입니다

모두가 잠든 그 밤에도 잠들지 않고
24시간 대기하며 힘쓰고 있는 그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평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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